용산교회(담임목사 김종성)가 지난 30일 용산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용산교회는 이날 쌀(10kg) 20포, 연탄 900장, 난방유 400리터를 전달했다. 또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환경미화원과 집배원 7명에게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용산면 소재 16개 경로당과 7개 기관에 과일·다과류를 전달하는 등 총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용산교회는 지난 2020년에도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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