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65세 이상 일반인 15명, 22일까지 선착순 접수
요가와 명상, 숲길체험 등 면역력 향상·스트레스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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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보건소는 지역 내 산림치유 자원 활용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치유’란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과 숲속 향기 등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 향상 및 각종 스트레스, 우울증 등 여러가지 질병을 완화시켜준다.
이에 군은 이 산림치유를 지역 노인의 건강증진과 치매 예방에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65세 이상이지만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치매로 진단받거나 치매 고위험군은 제외된다.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사회 산림시설과 연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노인 인구가 증가와 치매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적기의 치매 예방이 필요해 지역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등으로 정서안정, 스트레스관리, 인지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740-5943)로 신청하면 된다.
■ 2022-06-16 (목) 09:26 ( 124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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