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7월부터 8월까지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양산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수상구조대는 송호국민관광지에 배치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3인 1조 고정근무를 통해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활동은 물론 위험지역 순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구명환 등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사전 교육을 통해 전문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송호국민관광지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구조 1건, 현장 응급처치 3건, 안전조치 133건 등 수난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인명사고 제로화 달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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