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완배)는 11일 초복을 맞아 면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보장협의체가 매달 진행하는 '사랑 가득 찬 알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16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반찬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에는 초복을 맞아 직접 만든 삼계탕을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계탕 전달 외에도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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