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영동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6·5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종주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으로 제57대 민병효(64) 회장이 취임해 새로운 회기를 이끌어 가게 됐다. 신임 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참여와 화합, 나눔을 모토로 새로운 영동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 가겠다”며 “어려운 이웃에 손길을 내밀고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병효 회장은 2018년 영동라이온스클럽에 처음 입회한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회원들의 인정을 받았다. 이어 2020년도부터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들레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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