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래봉)는 2023년 특화사업으로 ‘사랑담은 원격조정 전등스위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면내 저소득 장애인과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로 2년째 진행 중이며, 장애나 노환으로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가정에 원격조정 전등스위치와 리모컨을 설치해 주고 있다. 해당 주민들은 방이나 거실의 조명을 일일이 끄지 않고도 리모컨으로 누워서도 켜고 끌 수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체 회원들은 여러 차례 정기회의를 통해 장애인과 노인 대상 40가구를 선정했다. 이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전조사를 마친 후 전등과 리모컨을 설치해주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25에 설치했고, 올해는 40가구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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