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교장 김윤기)가 14일 창설 49주년을 맞은 해요락 국악관현악단 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에는 교내에서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제30회 목련축제가 열렸다. OX 퀴즈, 드론체험, 스피드 스태킹, 페이스 페인팅, 헬륨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오후에는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인과 단체의 댄스와 악기연주 등 장기자랑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과 열기가 고조됐다. 6시30분부터는 목련축제 2부 행사로 해요락 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이어졌다. 프론티어, 함께, 오봉산타령 등 다양한 국악연주가 신명나게 이어져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함께 국악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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