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재동·윤손희)가 22일 환경보호를 위해 각 마을의 농약병을 수거했다. 회원 30여명은 마을별로 순회하며 농약 빈병 수거함에 비치된 농약병을 수거하고 재활용 선별장에서 농약병을 분류하는 작업을 했다. 버려진 농약병에는 잔존 농약이 있어 그대로 방치될 경우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자칫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반드시 수거 처리해야 한다. 상촌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분류된 농약 빈 병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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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