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 공천 확정
4.10 총선 동남4군 선거구 출마,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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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한 예비후보가 당내 동남4군 국회의원 후보자로 확정됐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중앙당사에서 제2차 심사를 진행한 뒤 원외 단수공천 선정지역 24곳을 발표했다. 당 소속 현역의원이 없는 지역구에 출마할 국회의원 후보자를 결정한 가운데 이재한 후보가 민주당 동남4군 국회의원 후보자로 확정됐다. 지난달 30일 충북도청에서 22대 총선 동남4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이재한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권 2년차, 박덕흠 의원의 12년 의정활동을 평가해야 한다”며 “소멸 위기에 놓인 보은 옥천 영동 괴산 지역의 미래를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와 농업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 그리고 정책적 대안을 가지고 일할 능력있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이 예비후보는 “19대 대선 캠프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을 총괄했던 경험을 살려 지역과 기업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가겠다”며 “이번 선거는 반드시 필승하겠다”고 말했다.
■ 2024-02-14 (수) 09:50 ( 1319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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