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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출신 ‘한스밴드’ 5월 컴백 소식
대학에서 실용음악 전공하며 CCM 활동

영동출신의 자매가수로 관심을 모았던 한스밴드(김한나, 한별, 한샘)가 이제는 성인이 되어 5월부터 가요계에 컴백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98년 '선생님 사랑해요'로 데뷔한 이들 세 자매는 현재 동덕여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스밴스는 지난 2001년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면서 공식적인 활동은 중단했지만 CCM(기독교 음악) 활동은 계속해왔다.
‘선생님 사랑해요’, ‘오락실’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끌었던 한스밴드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희망을 담은 노래를 전하기 위해 현재 음반제작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05-03-30 (수) 17:20 ( 412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