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학)는 15일 센터회의실에서 대상 병해충과 적기방제를 추진하기 위해 제2회 농작물병해충기본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행정, 지도, 농협, 농업기반공사, 추풍령기상대, 농약판매상 대표 등 관계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병해충유아등에서 이화명나방과 벼물바구미 채집량 조사결과 예년보다 높게 나타나 장마전에 잎도열병과 동시방제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요즘과 같이 고온이 지속될 경우 벼농사의 병해충뿐만 아니라 고추의 역병, 담배나방, 포도의 갈반병과 노균병, 사과 겹무늬썩음병과 검은별무늬병 등 해충발생이 많아지기 때문에 농가에 방제지도를 하기로 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6월 하순부터 장마가 시작되면 각종 농작물에 병균이 빗물을 통해 전염되어 병해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히고 장마전에는 병해충 방제를, 장마기에는 병 위주로 방제하여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