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정구연합회 도지사기정구대회 종합우승
4년 연속우승 역량과시, 우승기 대신 우승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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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정구연합회(회장 정종원)는 20～21일 옥천종합운동장 정구코트장에서 열린 제8회 충북도지사기 차지 생활체육정구대회에서 영동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옥천군은 준우승, 청주시는 3위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2002년도, 2003년도, 2004년도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 대신 3년 연속 우승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난 6월 도연합회장기 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바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충남 홍성에서 개최한 대한 정구협회 회장배 차지 전국 정구대회에서 전 종목을 휩쓸어 전국최고의 명성을 떨치는 등 정구로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종원 정구연합회장은 “그동안 정구를 열심히 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특히 영동은 정구 동호인들이 40대에서 70대까지 고르게 실력을 갖추고 특히, 여성동호인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정구가 생활체육으로 완전히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부문별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장년4부 우승(김석태, 김의중, 남규흔, 김윤호) ▲개인전 장년2부 우승(정종원, 백수영) ▲개인전 부녀부 우승(오은경, 홍광녀) ▲부부조 우승(정종원, 김경희)
■ 2005-08-24 (수) 16:58 ( 432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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