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활력사업 ‘GLOBAL 영동문화 만들기’ 사업이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되고 있다. 신활력사업은 국악과 과일, 자연 등 지역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182억원(국비 75억 포함)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지역혁신 역량, 국악영동, 국악영동 이미지 제고 등 3개 사업 8개 분야, 32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올해는 9월부터 지역혁신사업에 25억 5,400만원을 투입하여 군정혁신 소모임과 읍면특화협의회, 감고을 아카데미 등 3개부문 8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10월 1일부터 개최되는 난계국악축제에 맞춰 국악체험캠프와 농장투어(Farm)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난계국악단의 위상 재정립 사업과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관광농원 지원사업에 1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과수 및 축산농가에 일라이트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박범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활력사업단을 구성하여 지역혁신협의회(회장 이완영)와 국악관광사업, 녹색관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악사업팀 등 4개팀 21명을 구성했다. 군은 국악을 중심자원으로 활용하여 관광과 농업분야를 발전시킴으로써 지역경제와 생명이 살아 숨쉬는 문화도시의 위상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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