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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가에 소득안정 자금지원
농업기반공사 옥천 영동지사

농업기반공사 옥천.영동지사(지사장 이규복) 농가의 영농규모 확대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농업기반공사 옥천.영동지사에 따르면 영농규모화 사업은 10월 현재 금년사업비 3백9억7천만원 중 231억4천백만원(75%)을 지급하였으며 특히 농지임대차사업은 80%(99억4천만원)의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고령은퇴 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경영이양 직불사업은 10월 현재 금년 사업비 18억4천만원 중 12억원을 고령농가에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경영이양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경영이양보조금은 만 63～72세 농업인이 농업기반공사 또는 쌀 전업농에게 농지를 매도할 경우 매매대금 외에 만 70세까지 1ha당 매월 24만1천원의 경영이양보조금을 지급한다.(단 70～72세의 경우에는 2백89만6천원을 일시불로 지급한다).
또한 농지를 5년 이상 임대 또는 쌀 전업농에게 개인 간 임대할 경우에도 임대료 외에 1ha당 2백97만7천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반공사 옥천.영동지사[☎ 730-2521]로 문의하면 된다.

■ 2005-10-19 (수) 13:49 ( 439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