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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학교 내년 3개학과 신설
치료특수교육, 치위생, 작업치료학과 등 전문인력 양성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에 내년부터 치료특수교육과와 치위생학과， 작업치료학과가 신설된다．
영동대는 2006학년도 입학정원에 최근 취업에서 각광 받는 사범계열의 치료특수교육과(20명)와 보건계열의 치위생학과(30명)， 작업치료학과(30명)의 신설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인가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동대학교는 기존 초등특수교육학과，유아교육학과에다 사회복지학과，물리치료학과 등을 기반으로 하는 보건분야 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대는 기존 운영중인 물리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초등특수교육과 등을 기반으로 치료교육 전담교원 양성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어 치료특수교육과의 인가를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건계열에서의 치위생학과， 작업치료학과의 신설로 그동안 보건복지 서비스에 필수적인 전문인력 기반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도내 남부지역의 의료복지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학협력중심대학 및 지역혁신시범사업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영동대는 이번에 3개 학과가 신설되면서 9개계열 27개 학과로 늘게 된다．

■ 2005-11-09 (수) 17:15 ( 442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