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오지개발사업이 마무리 되었다. 군은 올해 6개면에 23억 6,200만원을 투입하여 농경지 진입로 11개소, 저온저장고 3개소, 마을회관신축, 배수로 정비, 마을안길 정비,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했다. 매곡면 내동 수동 농경지진입로 1,120m를 완료했고, 장척 하수도 및 진입로 700m가 마무리중이며, 임산 마을회관 신축, 고기리와 돈대리 농경지 진입로를 개설하고 우곡리 배수로 600m는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또한 양강면에는 3억 7,700만원을 투입하여 만계리, 구강리, 묘동리의 농경지 진입로 2,100m를 완료 또는 마무리를 앞두고 있으며 용화면 남악, 내룡, 용강리 저온저장고 3개소가 완료되었다. 학산면에는 3억 7,700만원을 투입하여 지내리, 조령, 압치 농경지 진입로 1,500m를 개설했고 양산지역도 호탄리 도수로와 누교 마을안길 및 하수도를 완료하고 안내세천 진입로포장 공사를 진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정주권 개발사업으로 7억 3,656만원을 들여 장동1리, 고당2리, 용당리, 각계1리의 농로확포장 공사를 완료했고 고당 3리 농로확포장, 약목 하수도, 기호 용수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심천 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토지매입에 들어갔다. 오지개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트렉터 등 대형 농기계의 진출입이 용이해지고 농민숙원이 해결되어 농업 생산성과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오지개발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의욕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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