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감고을영동 아카데미가 30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는 난계국악의 미래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려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국악전문가 패널 5명이 참여하여 난계국악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전인평 교수가 “난계국악의 가치와 미래의 비전”에 대한 발표와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오미숙 교수가 “글로벌 영동문화 만들기와 난계 국악”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어서 패널토의에서는 영동대 이영환 교수(영동군지역혁신협의회장)의 진행으로 배광식(난계기념상넙회 이사장), 이행구(난계국악박물관장), 김종찬(난계국악단 악장), 조준석(난계국악기제작촌 대표) 등이 나서 영동지역 국악발전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감고을 영동 아카데미는 지난 11월부터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지역 현안과 관련된 테마를 정해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번 다른 주제를 정해 12월말까지 군청 대회의실과 영동문화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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