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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일반인 대상 야간학과 개설
컴퓨터공학과, 산업경영학과 동시학습 가능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에서는 특정분야에 대한 교육열의는 있으나 직장이나 시간상의 제약 때문에 학업을 성취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2006년도 야간학과를 신설한다.
신설되는 야간학과는 컴퓨터공학과(20명)와 산업경영학과(20명)로 지식정보화 시대의 필수 학문분야인 컴퓨터와 경영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특별 교과과정이다.
학위는 4년제 정규대학 학사학위 과정이며 지원자격은 고교졸업자 이상이다.
수업은 오후 6시30분부터 9시20분까지로 일부 교과목은 사이버로 수강이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면접 100%(전형료 면제)이며, 고교졸업 7년 경과자 또는 만 25세 이상 만학도는 장학특전으로 4년간 등록금의 1/3만 내면 된다. 또 현재 산업체에 재직하고 있는 직장인도 4년간 등록금의 1/3만 수령하면 된다. 고교졸업 7년이 지난 주부도 역시 가정주부 장학금 혜택이 주어져 4년간 등록금의 1/2만 내면 학업을 이을 수 있다.
교과과정은 언어 및 교양, 컴퓨터, 산업경영으로 실생활과 사업에 필요한 컴퓨터교육은 물론 기업문화, 마케팅, 품질경영, 재무관리, 경영혁신, 창의적 문제해결, 경영전략 등 실무위주의 다양한 과목을 배우게 된다.
문의 컴퓨터공학과, 산업경영학과 ☎016-452-8351, 011-494-9426.

■ 2005-11-30 (수) 17:06 ( 445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