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가 2005 특성화우수대학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특성화대학평가위원회와 한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는 ‘2005 특성화우수대학 대상’은 기존 대학 평가방식과는 달리 전공별로 경쟁력 있는 학과나 특성화된 학과를 중심으로 취업률, 산학연프로젝트 수행 현황과 실적, 교수 연구실적을 중점 심의하고 시상하여 대학교육활성화를 위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진학희망자에게는 대학(학과)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특성화우수대학 대상은 인문계열, 사회계열, 교육계열, 공학계열, 자연계열, 의학계역, 예체능계열, 특수계열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선정했으며, 영동대학교 임베디드소프트웨어학과는 공학계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4년 신설된 영동대학교 임베디드소프트웨어 학과는 휴대폰, PDA, 디지털 TV에서 첨단무기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부가가치를 상승시키는 핵심기술을 교육하는 학과로 모든 학과생에게 2년 동안 50%의 특별장학금이 주어지며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위주형 교육시스템으로 정평이 나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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