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랑 이해순회장 여성부장관 표창
찾아가는 봉사활동, 자연정화 및 노력봉사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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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랑봉사단 이해순(61, 여) 회장이 봉사활동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95년부터 발사랑 봉사단 활동을 시작, 회원들과 함께 배운 발마사지 기술을 봉사활동에 적극 활용했다.
이 회장은 올해도 15회에 걸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수용자 3백여명에게 발마사지를 해주어 치매, 중풍, 오십견, 불면증, 소화불량 등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었다. 이 회장은 나아가 발의 구조와 기능, 발 관리요령을 알려주는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건강법도 전수했다.
이 회장은 이외에도 28회에 걸쳐 오지마을을 찾아 150명에게 발마사지 봉사를 하고 소년소녀가장에게 사랑을 나누었으며, 특히 지난 8월 영동포도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발 관리를 해주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 회장은 발마사지 봉사 외에도 독거노인 밑반찬 14회, 자연재해 봉사활동 35회, 이동민원 봉사 5회, 자연정화활동 20회, 노인복지회관 식사봉사 20회를 실시하는 등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는 봉사의인으로 평이나 있다.
■ 2005-12-22 (목) 15:59 ( 448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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