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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경찰서,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금융기관, 재래시장 등 경찰관 집중배치 순찰강화

영동경찰서(서장 조규철)는 설을 앞두고 금융기관, 재래시장, 여성 1인 운영업소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한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했다.
경찰은 아파트, 24시간 편의점, 주유소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취약시간대 거점근무 및 방범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기관 강절도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주1회 이상 실시키로 하였다.
또한 군내 전 금융기관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CCTV 작동상태, 현금 호송대책, 가스총 등 방범장구의 적정 여부, 경비시스템 관리상태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금융기관 대표자 회의를 통해 금융기관의 자위방범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내 금융기관을 연계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하여 금융기관 대상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로 하였다.
특히 대목장날에는 원정 소매치기가 예상되는 시내버스 승강장과 재래시장 주변에 수사형사, 지역경찰관, 112타격대 등 경찰력을 집중하여 소매치기를 예방할 개획이다.

■ 2006-01-18 (수) 13:31 ( 451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