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영동군지회(회장 배노식)는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배노식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승인, 2006년도 8개 사업 40개 과제를 확정했다. 배노식 지회장은 “새마을은 자타가 공인하는 전통있는 지역의 봉사단체인 만큼 신뢰받는 군민운동과 군민화합을 선도하는 모범 단체로 육성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새마을지회는 올해 △생활의식 개혁운동(8개 과제) △내고장 활력화 운동(8개 과제) △환경가꾸기 운동(4개 과제) △민간사회 안전망 운동(6개 과제) △통일 새마을운동(1개 과제) △회원확충 및 지도력 강화(6개 과제) △회관건립 및 기본 회비제 정착(2개 과제) △조직관리 및 기반강화(5개 과제) 등을 중점 과제로 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의식개혁운동으로 군민3사운동, 과소비추방, 근검절약운동, 희망충북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독서경진대회개최, 직장 한가족 운동,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 휴경지 생산, 향토야시장, 자매결연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가꾸기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자원봉사활동과 노인섬기기, 학교폭력예방,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지역사랑 운동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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