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등학교(교장 김기표) 2006년도 대입합격자(2월 10일 현재) 발표 결과 서울대 1명, 연,고대 5명 등 서울 명문대를 포함한 수도권지역에 모두 3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교대를 비롯한 교육대학에 4명, 충북대 12, 충남대 12명, 해양대 2명 등 지방 국공립대에 52명이 합격하였으며, 지방 사립대에 78명이 합격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1차 추가합격만 발표된 상황으로 앞으로 2월 말까지 5차 추가 발표가 진행될 경우 합격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대체로 어렵게 출제되어 농어촌 학생들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되었다는 결과와 함께 하향지원 추세가 뚜렷해 합격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맞춤식 진로지도를 통한 다양한 모집 군별 수능영역 반영과 내신 성적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합격률이 향상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기쁨이 되고 있다. 이번 발표결과를 보면 △서울대 생명과학대: 한준상 △연세대 법학과: 이재욱/ 인문대 신보미/사회과학대 배진숙 △고려대 경영대: 김종현/ 컴퓨터교육과 김성훈 △서강대 박재성 △ 이화여대 강인혜 △한양대: 배현선/김낙원 △숙명여대: 김벼리 △동국대: 김지은 △국민대 이은경/ 최정인 △세종대: 장윤석/ 성미란 △인하대: 양창현/ 정은하/ 배정학 △부산교대: 오윤선/ 박은주 △청주교대: 손은지 △공주교대: 박신영 △경북대 지구과학교육과 이리나 등이다. 따라서 전체 합격현황을 보면 서울대1, 연세대 3, 고려대 2,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동국대, 서경대, 상명대 1명, 세종대, 동덕여대 국민대 한양대 2명 등 수더권 대학에 모두 23명이 합격했다. 한편 영동고는 영고동창회 명예회장 박유재씨가 3년째 매년 2천5백만윈과 장학금 5백만원 등의 후원을 해왔으며, 3년 동안 ‘농촌 우수고교’로 지정되어 도교육청의 적극적이며 풍부한 행?재정적 지원이 약속되어 있다. 이에 따라 신입생 모집과 교육과정 및 교사초빙에 자율성을 확보하여 교육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