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2007년 농림사업 투융자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분야 39개사업(자율사업 16, 공공사업 25)에 대한 농림사업투자계획을 확정했다. 2007 농림사업 투자계획은 △농업(식량작물) 구조개선 33억 400만원 △농업(원예)구조개선 84억 3,000만원 △농촌(축산)구조개선 7억 9,600만원 △농촌개발 74억 2,600만원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에 89억 7,5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먼저 식량작물 구조개선사업은 영농규모화사업 16억 7,000만원, 토양개량제공급사업 4,804톤에 3억 5,254만원,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8억원, 중규모 용수개발 3억원, 농업 기계화 사업에 1억 8,140만원 등이다. 농업(원예) 구조개선사업은 3개 사업으로 FTA기금 과수지원사업에 64억 700만원, 과수 폐원 지원사업 18억 700만원, 과수원정비지원사업에 2억 1,580만원이 투자된다. 농업(축산)구조개선 사업은 3개 사업으로 사료사업지원에 6,010만원, 가축분뇨처리시설지원 사업에 7억 2,637만원, HACCP컨설팅지원사업에 1,000만원이 투자된다. 농촌개발은 17개 단위 사업으로 친환경 농업지구육성사업에 2억 9,954만원, 농업 농촌정보화 기반확충 2억 5,200만원, 기술개발 9억 3,950만원, 후계 농업인 육성 등 인력육성사업에 8억 5,430만원이며, 직불제 등 소득보전사업에 47억 5,200만원, 폐비닐수거비지원 등 생활환경개선사업에 3억 2,910만원 등이다.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사업은 사방사업에 29억 2,200만원, 산불진화진입도로개설사업에 1억 2,500만원, 산림종합 육성 550만원, 임산물 유통개선 지원 31억 5,220만원, 식물자원 보전관리 5억 5,555만원, 숲가꾸기 17억 3,547만원, 임산소득증대사업에 4억7,904만원 등이 투자된다. 영동군농정심의회는 농림사업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FTA체결 등으로 어려워진 농촌 현실을 감안, 예산의 조기 확보와 농업인 단체와 함께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농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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