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에서 영동의 정구선수들이 또다시 전국 우승을 차지해 3년패의 위력을 과시했다. 경북 문경에 있는 시민정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제15회 아시아경기대회 파견 한국대표선수 예선 1차 선발대회를 겸해 20일부터 일주일간 펼쳐졌다. 영동군 정구연합회(회장 김윤호)는 장년부 남,여 팀이 단체전에 참가해 전국 제패의 전통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남자단체 2부에서는 전영무, 이인태, 고윤기, 정기종, 이병훈, 이규용 선수가 선발에 나섰고, 여자단체 2부는 손길자 장은숙 홍광여 오은경 김정숙 심경순가 출전해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상장, 상패, 시상금 60만원). 또 여자단체 1부에서는 정해숙 최혜숙 안병순 강순규 김복심 유진희 선수가 출전해 아깝게 준우승(상장 상패 시상금 20만원)을 차지했다. 아울러 남자 단체4부에 출전한 김석태, 남규흔, 김윤호, 임달재, 노상준, 선부만 선수와 남자 단체3부 홍종근 금종덕 김창식 김동현 정구학 정희승 선수가 참가해 3위를 차지했고, 남자 개인전에 김석태, 남규흔 선수, 여자 개인전에 오은경, 홍광녀 선수가 출전해 각각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
| ▒ HOME > 뉴스 > 전체기사 |
|
|
|
|
|
|
▦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