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보컬 “울타리 너머 작은행복”이 탄생되었다 보컬 멤버는 박상훈(드럼: 리드보컬), 장태욱(기타), 김영수(베이스기타), 정순남(기타보컬), 송은영(키보드)씨 등 5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되었다. 보컬의 이름 “울타리 너머 작은 행복”은 사회보호시설에서 소외된 상태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는 전령사가 되겠다는 의미에서 명명한 이름이다. 리드보컬 박상훈씨는 “멤버의 주류이기도 한 386세대와 함께 호흡하는 음악이 주를 이룰 것이며 삭막한 세상에 살맛나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들이 무대에 서기까지는 아직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386세대로 구성된 교직원 보컬그룹이 탄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지역주민의 기대 또한 크다. 이번 영동대학교 교직원 보컬그룹의 탄생은 평소 교직원들의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많은 채훈관 총장의 전폭적인 지원과 배려가 뒷받침 되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영동대학교는 보컬그룹외에 볼링동아리인“롤링스톤”와“테니스동아리”“문화유적탐사 동아리” 등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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