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영동교육청(교육장 이명섭)은 영동대학교(총장 채훈관)와 19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상호교육 협약식을 가졌다. 21세기 세계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가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교육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협약에는 영동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련 교수와 영동교육청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유아교육, 치료교육, 레져스포츠 등 4개학과가 일선 학교기관과 교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교육청은 특수교육분야에서 치료교육, 기초생활지도, 현장중심의 체험활동 등 보호자와 상호 연계하여 특수교육을 확대하며, 유아교육분야에서는 부모교육, 자료개발, 인형극 공연 및 자원봉사활동, 그리고 레져 스포츠와 특수교육분야에서는 건강체조 보급 및 재활치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며, 영동대학교에서는 예비교사들의 사전 현장실습을 위한 학교배정과 행정적 지원 및 봉사학점 등을 인정받게 된다. 영동교육청과 영동대학은 대학생 멘토링제 및 예비교사 현장실습, 학습도우미,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지원, 자료개발 및 행사 공동참여,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아울러 지역사회의 교육 수요를 높이는 혁신모델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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