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건강보험료 대납 협약식
건강보험 영동지사-의사회, 약사회 등 후원
200여세대 1년간 의료보험료 대납, 후원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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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영동지사(지사장 박종길)에서는 관내 의료기관 및 기관 단체 등과 연계하여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지사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역주민의 건강과 사랑을 나누는 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 및 기관 단체는 영동군의사회와 영동군약사회, 한국전력 영동지점, 문수종법률사무소, 하나약국, 사라약국, 영일당한의원, 한사랑재활의학과, 영동가스충전소, 영동청년회의소 등이다. 이들의 후원금은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의 1년간 보험료(2006년 6월분~2007년 5월분) 944만원을 대납하게 된다.
이에 따라 보험료 미납으로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던 저소득 취약계층 200여세대가 향후 1년간 안정적인 보험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영동지사는 수혜자 폭을 확대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금년도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뜻있는 분들의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 2006-06-21 (수) 15:49 ( 470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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