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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발전 주민 토론회
영동군지역혁신협의회 주최 7월 4일 문화원
2010년까지 5년간 171억5천 투자 아이디어 필요

영동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 이완영 교수)는 지역군형발전전략사업으로 주민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
영동군지역혁신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7월 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동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주제발표, 3부 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2부에서는 충북테크노파크 책임연구원 홍양희씨가 “영동군 특화산업 활성화 전략”과 조용구 영동대 기획처장 조용구씨가 “고령친화 산업클러스터 구축”의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3부에서는 영동군지역혁신협의회 이완영 의장의 사회로 지정토론(오익종: 매일유업 공장장, 김령석 충북테크노파크 선임연구원)과 자유토론이 있게 된다.
전략사업(안)에 의하면 2006년부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10년까지 5년간 171억5천만원을 투자하게 된다. 대상사업은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신규사업 ▲도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산업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사업 ▲지원기간내 가시적 성과도출이 가능한 사업 ▲지방비(도비+시군비) 사업으로 시군주관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 등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토론회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많이 도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2006-06-28 (수) 15:01 ( 471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