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생방송이 9월 1일(금) 오전 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방영된다. 서울 MBC 문화방송 ‘오늘 아침’이란 프로에 방영되는 이 생방송은 학산면 황산리 황산 포도마을에서 생중계돼 전 국민에게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이날 방송은 아나운서 신동호, 최윤영씨가 진행하는 생방송으로 리포터 김현주씨가 황산 포도마을 현장으로 내려와 직접 포도농가를 취재하고, 가족 관광객들의 포도따기 체험, 와인만들기, 포도관련 요리, 포도 가공품, 그리고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게 된다. 주민 90%이상이 포도시설 재배를 하고 있는 황산마을은 토질이 비옥하고 포도 시설작물 위주의 영농소득이 높으며, 지난해 정보화 마을로 지정돼 인터넷 판매도 활발한 곳이다. 한편 이날 생방송에는 가족관람객 30명이 찾아와 포도따기 등 각종 체험프로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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