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민선4기 군수 공약사업 확정
10개분야 31개사업, 총 예산 1,360억원 예상
기업 유치, 종합스포츠센터, 영어마을 건립 등

민선 4기 정구복 군수는 지역경제 육성 등 10대 분야 31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4년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분야별 내용을 보면 △경제분야(2개 사업), △농업분야(3개 사업), △관광개발(4개 사업), △문화 체육(5개 사업), △인재육성(2개 사업), △효와 예절의 고장(3개 사업), △국악분야(2개 사업), △복지사업(3개 사업), △군민 편익시설(5개 사업), △노근리 희생자 명예회복(2개 사업) 등이다.
공약사업의 재원은 국비 208억 9천만원(15%), 지방비 505억 7천 3백만원(37%), 민자 및 자담 644억 6천 5백만원(48%) 등 총 1천 359억 2천800만원이 예상된다.
정구복 군수의 역점사업인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에 8백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1백 60억원, 농특산물 브랜드화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종합건강스포츠센터 건립에 40억원과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등 4개 사업에 42억3천6백만원을 투자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와 외국어 체험학습장을 건립한다.
이밖에도 장애인복지관 건립과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한 사업 확대, 3도3군 관광벨트화 사업 및 노근리희생자 명예회복 사업 등을 추진한다.
영동군은 민선4기 군수 공약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공약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은 예산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공약사업 목록
(10개 분야 31개 사업)
△물류ㆍ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거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정심의회 운영 활성화 △농특산물의 브랜드화 △과일축제 전국명품 축제화 △3도3군 관광벨트 사업화 △반야사 주변 공원화 △민주지산 휴양림 사계절 활성화 △추풍령 공원화 사업 △군민종합건강스포츠센터 건립 △공연문화 활성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체육 단체 활성화 사업 △전천후 게이트볼장 건설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확대 △외국어 체험 학습장 △충효교실 활성화 △경로당 심야전기 보일러 설치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 △난계국악축제 활성화 △국악의 보급 및 대중화 △장애인복지관 건립 △여성단체 지원 및 여성정책 부서 조직강화 △여성결혼 이민자 문화프로그램 운영 △자계～횡지간 도로 확포장 공사 △청주방송 난시청 해소 △학산～양산～금산 버스노선개설 △추풍령역 무궁화호 증편 △오지마을 순환버스 운행 △노근리 인권평화학술 문화제 △노근리사건 희생자묘역 조성사업

■ 2006-09-13 (수) 17:14 ( 481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