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영어교실은 20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초급, 중급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현재 오전반에는 주부 12명이 신청, 생활영어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오후에는 퇴근 후 강의실을 찾는 직장인이나 저녁식사 후 부지런히 공부에 나선 주민 등 24명이 신청해 현재 화기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영어를 익히고 있다. 강사는 오전반은 매주 금요일 칼튼어학원 원장이 지도를 맡았으며, 오후에는 매주 월, 수요일은 영동군내 각 중학교에 파견되는 원어민강사가 초빙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프리토킹 형식의 생활영어를 지도하며, 매주 금요일은 정수중학교 영어담당 박현우 교감이 강의를 맡았다. 목요신문사가 창간 10년 만에 문화사업부를 개설, 주민 환원사업으로 개강한 ‘성인 영어교실’ 은 왕초보도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챈트나 팝송부르기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영어교육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 장소는 면단위 주민들도 버스를 타고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영동읍 로타리 고려안경원 2층(농협군지부앞)에 개설했다. 일정한 기간 없이 신청은 언제든 가능하다. 회비: 월 2만원 (입금계좌: 농협, 319-01-180871 예금주: 목요신문). 문의: ☎ 744-2318, 011-485-8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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