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배려가 군민 사랑, 영동 사랑” 영동군이 ‘3배려 운동’을 군민운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3배려운동의 지침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가족간에 1분 배려’, ‘마을에서 이웃간에 1분 배려’, ‘군민에게 따뜻한 1분 배려’ 실천을 강조했다. 이 운동은 이기주의와 배금주의가 팽배하여 경쟁과 시기와 질투로 얼룩져가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 더불어 행복하자는 군민 정신운동이다. 군은 3배려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홍보를 위해 ‘나의 작은 배려가 군민사랑 영동사랑’을 스티커로 제작 배부하고,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화목한 가정을 선발 시상한다. 군청 배려왕도 분기별 1명씩 선발하여 직장의 배려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명 강사 초청 강연을 실시하고, 학생 글짓기대회 등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배려는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이라며 “3배려운동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정서적으로 풍요로운 영동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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