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복 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새해 예산이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군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에는 그동안 경험을 축적한 초선의원을 중심으로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한층 밀도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98억여원 규모로 편성된 2007년도 새해 당초예산안과 2006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영동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군의회는 정례회의 효율을 위해 행정사무감사 특위(위원장 정창용의원)와 예산결산특위(위원장 박병진의원) 및 조례특위를 운영하기로 했다. 박세복 의장은 “제5대 군의회에 거는 군민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의원 모두가 지방행정의 파수꾼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정례회를 운영하여 군민에게 신뢰받고,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 ▲2006년도 군정업무보고 청취: 11. 27～29 ▲행정사무감사 11. 30～12. 6 ▲2007년도 예산안 심사: 12. 12～15 ▲2007 예산안 계수조정: 12. 18 ▲조례심사 특위활동 조례안 심의: 12. 19 ▲3회 추경 심사(12/20) 및 의결(12/22)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 및 2006 제3회 추경예산안 처리, 폐회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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