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성과 중심 인사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인사우대 및 실적 가점을 연 2회 부여했으나 연공서열 위주의 평가여서 성과에 대한 평가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군은 공무원 개인별 성과 관리카드를 작성 관리하게 된다. 반기별 정기평정시 일정기준의 실적 가점(최고 5점)을 부여하여 승진에 반영하게 된다. 성과별 가점포인트는 근무성적평정위원회에서 결정하며, 가점포인트 적립현황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본인에게는 공개할 예정이다. 가점 포인트 항목은 예산절감 기여(포상금 및 상사업비 포함), 수상(국무총리 표창 이상), 제안채택(도 및 중앙단위), 지역경제 활성화(관내업소 신용카드 사용실적), 선행 등이며 최저 2포인트에서 최고 100포인트까지 부여된다. (1포인트당 0.01점 실적가점 부여) 감점 항목은 징계, 직위해제, 경고·훈계 등 복무상태, 지시사항 불이행 등이며 사안별 최저 0.3점에서 최고 3점까지 감점된다. 군은 실적가점 포인트제 시행으로 업무성과에 대한 평가와 그에 상응한 보상체계 확립으로 직무중심의 인사관리가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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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0-801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시장4길 26 (영동읍 계산리 564 번지) ▥ 발행인 : 서진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