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유아교육과는 2006년 12월 21~22일 양일간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개최된 전국대학 인형극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5년 학과가 개설되어 현재 재학생 2학년까지인 점을 고려하면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유아교육과는 학과의 정규교육과정 이외에 학생들의 재능과 흥미에 따라 별도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그린나래’라는 인형극동아리 회원들이 밤낮으로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 첫 출전한 전국규모의 인형극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 지난 5월 영동군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펼친바 있는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유아들에게 우수한 인형극을 선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내년에는 더 나은 기량으로 전국규모 인형극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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