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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산림행정 2년 연속 최우수
임산물 소득증대 등 분야별 높은 평가

영동군은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06년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200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군은 2006년 조림사업 146ha, 숲가꾸기사업 1,362ha와 사회적일자리창출 숲가꾸기 358ha를 추진해 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였다. 또한, 임도신설, 구조개량 등 21.08km의 임도시설사업을 환경친화적으로 시공했다.
군은 산불 예방대책을 위해 식목일 산불제로작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산불예방전문진화대운영과 감시체제 운영으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했으며, 산림병해충방제 928 ha를 추진했다. 아울러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도록 산지관리를 하였다.
특수시책으로는 고속도로주변마을 유실수 식재사업, 감나무 1만주 보급, 주요도로변 경관조림사업 및 임산물 소득 증대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산림사업의 추진내용과 성과를 평가하여 산림행정의 발전과 우수기관 및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산림분야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고 적극적으로 산림행정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 2007-01-04 (목) 11:02 ( 496 호)